충청남도는 지난 17일,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일원 237만㎡(72만평)에 LCD산업 메카인 탕정 삼성전자 LCD단지(140만평) 협력단지로 둔포전자정보 직접화단지의 지정을 승인했는데, 이는 사업시행자인 아산시장이 지난해 4월7일 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을 한지 11개월 만이다.
그동안 충남도는 지방산업단지 지정의 선행절차인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절차를 진행하여 건설교통부의 승인(’05.11.18)을 받은 동시에 금강환경청의 사전환경성 검토협의(’05. 5), 국방부(공군)의 비행안전을 위한 건축물 설치협의(’05. 5),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34호 접속 및 교차로설치 협의(’05.10), 농림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농지전용협의(’06. 2) 등 20개 기관ㆍ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0일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지정승인을 하게 됐다.
특히, 둔포단지는 단순한 공단이 아닌 생산과 주거기능이 조화된 복합형산업단지로서 유비쿼터스 환경 및 문화ㆍ교육 인프라를 갖춘 친환경 생태단지로 조성될 것이며, 탕정단지의 S-LCD, 삼성LCD의 100여개 협력업체가 입주하여 연매출액 10조, 직ㆍ간접고용 2만5000명, 지방세수 800여억원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아산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07년부터 생산이 가능토록 환경ㆍ교통 등 영향평가와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조기에 진행시키면서, 진입도로ㆍ공업용수ㆍ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둔포단지 지정승인 과정에서 타 기관은 실시설계시 반영할 의견을 제시하며 협의를 해준 반면, 이 지역 주민들은 종중묘지 제척 및 농림부의 우량농지 과다포함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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