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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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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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자 35명 선정 예정, 1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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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 이하 산경원)에서는 ‘2017 예비 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예비 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은 도내 청년창업자 발굴·육성으로 청년취업률 제고와 자립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만18세에서 만39세 사이의 성장 잠재력있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분야는 최대 4천만원, 지식서비스 분야는 최대 2천5백만원의 창업지원금 및 준비활동을 지원한다. 이뿐만아니라,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1:1맞춤형으로 후속적인 관리를 받게된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7년간 총 172명의 창업자를 지원하였고 현재 103개의 창업기업이 생존하고 있으며, 배출한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약 6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강원도는 일자리과 조직을 신설하였고 본 사업의 예산은 작년대비 2배 이상 증액하여 예비 청년창업자를 35명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산경원에서는 지난 7일, 권역별 주관기관으로 강원대 창업지원단(춘천권), 한라대 창업보육센터(원주권), 강원도립대 창업보육센터(강릉권)를 선정하여 도내 창업 인프라 활용과 효율적인 청년창업자 관리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산경원은 도내 창업인을 위한 창업 원스톱 전문기관으로 창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보유하며 다년간 창업자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는 ‘IP디딤돌 프로그램(구 IP창조Zone)을 통해 창업의 기반인 지식재산과 관련하여 단계별로 지식재산권 창출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가 상담으로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있다.

산경원 서동엽 원장은 “도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구현을 통한 기술창업의 활성화는 지역경제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은 요즘 청년취업의 척박한 환경과 사회 분위기속에서 단비같은 역할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꿈과 열정있는 예비 청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모집마감은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문의는 전화(춘천권(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033)250-8976/원주권(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033)760-1398/강릉권(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033)660-809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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