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초·중·고교 4·3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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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중·고교 4·3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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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은 국가 공권력의 무자비하게 저질러진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빠르면 내년도부터 제주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수업시간에 '4.3 교육'이 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월 '제주4.3특별법'이 공포되자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사회,윤리,국사교사 등 12명으로 4.3교육자료개발 위원회를 구성, 4.3관련 자료 수집 활동을 벌였다.

최근 4.3중앙위원회의 '제주 4.3사건진상조사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성격규명이 이루어질 경우 4.3교육자료 개발 위원회의 활동결과를 토대로 4.3관련 교과 자료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3월부터 초.중.고 교사 10명으로 제2기 4.3교육자료개발위원회를 구성, 내년 2월까지 1기위원회의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자료수집 및 녹취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교과자료는 체험학습 코스 및 국사,윤리 수업시간에 4.3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정부차원의 4.3진상이 규명되면 4.3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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