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이 지역 토종 돌배나무의 육성에 나선다.
인제지역에는 무심이 배를 포함한 지역 토종 돌배나무가 분포돼 있으나 지역마다 선호하는 돌배의 특성이 다르고, 과실이 열리지 않거나 품질과 향의 차이가 커 그동안 토종 돌배나무에 대한 품질 개량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인제군은 이달부터 인제읍 남북리 소재 직영양묘장에서 시범적으로 토종돌배나무 1,000본의 접목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가아리, 한계리, 서화리, 미산리 등 인제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자생하던 토종 돌배나무의 1년생 가지를 접수로 채취해 이달 중 접목작업에 착수하고, 향후 우량 돌배나무 조사와 추가 접수 채취를 위한 두목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인제군은 접목 및 육묘를 통해 증식된 토종 돌배나무를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주민과 마을에 공급하고, 지역 내 소공원, 관광지, 공한지 등에 조경수로 식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우리 지역의 토종 돌배나무는 지역별로 산재돼 관리가 어려워 도태된 부분이 있었으나, 인제 특산종 배나무로서의 가치가 있는 만큼 고유의 맛과 특성을 가진 토종 돌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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