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아찔한 구조 순간!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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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아찔한 구조 순간!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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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0일 원주시 학성동에서 화물용승강기 로프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구조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 윤모씨(43세,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일 13시 58분 구조출동(승강기 머리 끼임) 접보를 받고 출동한 원주소방서 구조대는 요구조자가 2층과 3층 승강기 테두리와 벽 사이에 목이 끼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급박한 상황을 발견, 추가 추락방지를 위한 고정용 지렛대 설치 후 구조대원 1명(소방장 조동식)이 즉시 승강기 안으로 진입하여 요구조자의 목 끼임 제거 조치를 위해 요구조자를 몸을 바로잡는 순간 고정용 지렛대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며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 구조작업 중이던 대원이 요구조자를 안고 1층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구조활동 전 충격에 입은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을 뿐 별 이상이 없었고 조동식 구조대원도 경미한 발목부상 외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조동식 구조대원은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가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요구조자 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잘 치료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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