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이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청은 다음 달부터 관내 군부대, 요양원, 오지 학교 등 문화사각지대를 방문해 학생, 군인, 노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악, 연극, 인형극,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추진되는 공연은 들풀뮤직컴퍼니 ‘팝페라 가수들과 함께 지금 이 순간’, 인제풍물단 고희자무용단 ‘사물놀이’, 꿈동이 인형극단 ‘깜찍이가 무시무시 대회에 나간다면’, 우리소리연구소 ‘행복을 신고합니다’등이다.
군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평소에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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