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저수지에 떠오른 익사체의 절규 "아빠 콜 수를 못 채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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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저수지에 떠오른 익사체의 절규 "아빠 콜 수를 못 채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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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저수지 익사체

▲ '그것이 알고 싶다' 저수지 익사체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타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여고생의 억울한 죽음을 조명한다.

오늘(18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익사체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이 밝혀진다.

지난 1월 전주 덕진구의 한 저수지에서 여고생 A양의 익사체가 발견됐다.

A양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현장 실습을 나간 인근 통신사 콜센터에서 4개월째 근무해 왔다.

A양의 업무는 해당 통신사를 해지하거나 타사로 이동하려는 고객을 설득하는 것.

A양의 아버지는 딸이 콜센터에 다닌 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며 '나 오늘도 콜 수 못 채웠어'라고 적힌 딸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특성화고의 폐단에 매스를 대며 학교가 A양을 죽음으로 내몬 건 아닌지 문제를 제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 특성화고에서는 학생이 근무지에서 버티지 못하고 돌아올 경우 인권 학대에 가까운 징계를 내려 왔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전했다.

특성화고의 이면이 공개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늘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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