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의 조카 장시호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의 동거 사실을 고백해 파장이 일고 있다.
장시호 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서 김동성과의 동거 사실을 밝혔다.
이날 장시호 씨는 "2015년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은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었고, 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이때 최순실의 아이디어로 영재센터를 설립하게 됐고 자신은 도움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재센터 전무이사를 맡았던 이규혁은 지난달 17일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장시호의 권유로 전무를 맡았다고 밝히며 "장시호와 김동성이 남녀관계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김동성은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며 해당 발언을 부정한 바 있다.
그런 김동성은 과거에도 한 여배우와 불륜설에 휩싸여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김동성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2002년 경 톱스타 부부 파경 원인으로 지목된 적이 있다. 절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해당 루머는 김동성이 여배우와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작됐고, 김동성은 "연루된 여배우를 방송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그분이 이혼을 하게 되면서 원인으로 지목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해명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증권가 소식지에서 나온 루머였다. 아직도 연관 검색어로 불륜 여배우가 뜬다. 아이들도 보는데 포털 사이트에서 삭제해줬으면 좋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동성은 장시호의 발언을 의식한 듯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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