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비난 손석희 앵커, 유년시절 도벽 고백 "거의 모든 것이 도벽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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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비난 손석희 앵커, 유년시절 도벽 고백 "거의 모든 것이 도벽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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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손석희 앵커 비난

▲ (사진: JTBC '뉴스룸') ⓒ뉴스타운

박근혜 탄핵심판 인용 판결 후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박사모)'이 손석희 앵커를 비난하고 있다.

10일 오전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이정미 재판관을 비롯한 8명의 재판관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되자 해당 카페에는 '손XX 절대 잊지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이 인간이 태블릿 PC 보도해서 이렇게 된 거 아니냐"며 "죽을 때까지 잊지말자. 오늘 우리 애국시민 2명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한 매체는 손 앵커가 직접 쓴 자전격 수필집 '풀종다리의 노래'에 유년시절 도벽 문제와 관련한 일화를 묘사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 앵커가 1993년 출간한 '풀종다리의 노래' 49~50 페이지에는 유년시절 도벽 문제와 관련된 일화가 비교적 상세하게 묘사돼 있다.

손 앵커는 수필집을 통해 "아버지는 딱 한 번 내게 제대로 매를 드셨다. 열 살 적에 내겐 못된 버릇이 하나 생겼다. 무엇이든 훔치지 않고는 못 배겼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증세는 좀 심한 편이 아니었던가 싶다. 거의 모든 것이 내 도벽의 대상이었다"며 "나의 도벽을 먼저 눈치챈 분은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몇 차례 회초리를 든 끝에 어느날인가는 나를 부둥켜안고 우셨다. 내가 너를 이렇게 키우지 않았는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 후로 나의 도벽은 한동안 주춤하였다. 그러나 개과천선의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다시 예전의 생활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해당 매체는 수필집의 내용을 언급하며 도벽에 대한 손 앵커의 기억은 개운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도둑질 사례를 축소하고 낭만적으로 미화했을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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