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戰이 곧 善人증명 보증수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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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戰이 곧 善人증명 보증수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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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처의 무절제한 ‘파병반대’ - 反美 이외 아무런 명분 없어

^^^▲ 가수 윤도현 파병반대 1인시위가수 윤도현이 25일 이라크전 파병동의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국회 정문앞에서 파병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세상 사람들의 직업에는 남의 좋은 일을 봐주는 것이 있고 남의 궂은 일을 봐주는 것이 있다. 연예인 등과 같이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는 직종이 있는가 하면 의사, 경찰관 등과 같이 사람들이 꺼려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직종이 있다.

이것을 두고 전자의 직종에서는 행복을 선호하는 반면에 후자의 직종에서는 불행을 선호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상이 가지는 필요성에 따라 역할분담이 주어졌을 뿐이다.

이곳 저곳에서 반전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는 가수, 배우, 패션모델 등 연예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들 연예인들은 일반인 들 중에 생각이 특별한 사람은 아니고 단지 예능적인 능력 때문에 발탁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정치적으로 보면 보통사람들의 무작위 추출의 의미를 갖는다.

그러면 연예인들 중에 이토록 반전을 부르짖는 ‘착한 사람’ 들이 많다는 것은 보통사람들 중에도 전쟁을 반대하는 착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토록 착한 사람들이 많은데도 왜 세상엔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살아가는 그 자체가 세력경쟁이고, 소극적이고 ‘평화로운’ 태도는 곧 그 민족이나 국가의 위축을 가져오는 것이 역사적 현실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과 세종대왕의 북부 野人토벌 및 對馬島(대마도) 정벌 등을 긍정적으로 서술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온전한 생존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인 列國志를 보면 그 당시 중국대륙의 나라들끼리 세력경쟁이 오늘날 세계의 나라들끼리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후들끼리의 세력경쟁과 잦은 싸움에서 희생되는 자들은 軍役(군역)을 부담하고 무거운 세금을 내야 했던 백성들이었다. 이 때문에 평화를 위하여 천하통일이 필요한 것이었다.

‘천하통일’을 통한 세력의 광역화는 평화에 기여

‘천하통일’이 진행되어 세력균형의 단위가 커지면 그만큼 공동체의 방위에 드는 상대적 비용은 절감되어 백성들은 평화를 누리게 된다. 현대에도 미국의 경우 원하지 않는 자는 군사문화를 접하지 않고도 살 수 있으나, 스위스의 경우 전 국토가 요새화 되어 있는 것은 대조적이다.

즉 세계의 여러 작은 나라들이 제각기 동등한 자격에서의 세력균형에 집착하다 보면 국가 세력에 일반백성에 대한 군사적 부담은 커지고 싸움 또한 빈번히 일어나게 되므로 세계 각지역의 블록화를 통한 상호 견제 세력의 廣域化(광역화)는 곧 인류의 평화에 한 걸음 가까이 가는 과정인 것이다.

과거에는 민족간의 정복과 피정복이 한쪽 문화를 말살시킴으로써, 피지배 민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인류의 문화발전에 역행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그러나 2차대전 후의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에서 보듯 현대에 있어서는 더 이상 그러한 일이 횡행되지 않는다.

이라크보다 미국에 더 도움 줄까 해서 파병에 반대하는 반미세력

현재의 전쟁반대 시위, 특히 파병반대 시위는 반미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은 많은 논란 과정에서 충분히 제기된 바 있다. 단적으로 말해 이라크에 우리 공병대와 의무대가 파견되었을 때 그들 앞에 이라크인의 부서진 집과 환자가 있다고 해서 무시하겠는가. 세계적인 우환의 극복을 위해 우리가 도움을 주려 하는데 이라크보다 미국에 더 도움을 주는 것이 그들 반미세력은 그렇게도 용납을 못하는 것이다.

盧대통령의 국회연설, 중요한 정치적 시험대

盧대통령의 국회 연설 이후 파병 결의안 표결을 한다고 하는데 만약 노대통령의 연설 이후 민주당 의원 등의 파병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서 결의안이 무사히 처리된다면 노대통령은 이 기회에 높은 정치력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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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3-03-29 23:37:04
여중생 범대위가 곧바로 이라크파병반대로 메뉴 바꿨다죠

버터라이락 2003-04-01 00:11:20
파병반대가 곧 반미라는 말은 왜곡되고 편향된 시각이다.

미국이 후세인정권을 축출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이락침략에서 어째서 이락국민들은 미국의 의도대로 봉기하지 않는가? 오히려 그들은 구호물품을 받으면서까지 후세인을 연호하고 있다. 이것이 후세인의 독재와 강압때문이라는 말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만한 코미디다. 또한 그 속성상 지역주민의 지지없이는 불가능한 게릴라전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만봐도 미국은 이락에서 해방군이 아닌 침략군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침략전쟁에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파병해야된다고??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가?
침략전쟁에 공범자로 가담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한반도의 평화인가? 미국으로부터의 무한정한 경제적 수혜인가? 단순히 동맹국과의 의리를 생각하는 지고지순한 정절인가? 그 무엇하나 확실하게 보장된 것도 없고 명분도 없다.

오히려,
파병반대는 인류에 대한 우리국민의 의무이고, (불법적 침략에 반대하는)
파병반대는 전세계에서 우리의 국가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다. (제 3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의 브랜드를 보라)
파병반대는 우리자식들에게 떳떳한 기성세대로서의 자긍심이다. (힘센 넘이 최고다라고 가르칠래?)
파병반대는 한반도에서도 자행될 지 모르는 미국의 독선적이고 불법적 침공에 반대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이락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생각해봐라.. 잠이 오냐?)
파병반대는 현재 이락침략으로 수렁에 빠지는 세계경제를 구할수 있는 우리의 작은 시도다. (노벨경제학상 받은 학자들부터 반대하고 경고해왔다)
파병반대로 부시시를 포함한 미국의 공화당 강경파들을 약화시켜 미국을 악의 수렁텅이에서 구출하려는 진정한 동맹의리이다. (이런게 진짜 의리라는 것이다)

이런 많은 이유들중에서 어찌하여 너란 넘은 반미밖에 안보이냐??
그러고도 어디가서 기자라고 깝죽거릴거라 생각하니까 갑자기 역겨운 생각이 든다.

제2의 베트남전이라는 수렁에 빠진 미군을 보면서 우리 또한 그렇게 파병하라는 전쟁광들아.. 너랑 니 자식들부터 이락에 보내라.. 썅~

대갈마왕 2003-04-02 18:45:13

이것도 기사라고 썼냐?

뉴스 타운 온 지 며칠 안 되는데 정말 수준 낮군...

대갈마왕 2003-04-02 18:45:13

이것도 기사라고 썼냐?

뉴스 타운 온 지 며칠 안 되는데 정말 수준 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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