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들이 선정한 2016년도의 사자성어로 “군주민수(君舟民水)’를 선정했다.
‘군주민수’는 군주민수는 ‘백성(강물)이 화가 나면 임금(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은 24일 지난 20~22일까지 전국 교수 6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98명 32.4%가 ‘군주민수’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았다고 밝혔다.
“군주민수”는 순자 왕제편에 나오는 사자성어이다.
그 원문은 아래와 같다.
君者舟也 庶人者水也(군자주야 서인자수야) :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水則載舟 水則覆舟(수즉재주 수즉복주) :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君以此思危 則危將焉而不至矣.(군이차사위 즉위장언불지의) :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 있다.
176명(28.8%)의 교수들은 ‘군주민수’에 이어 ‘역천자망(逆天者亡)’을 올해의 사자성어 2위로 선택했다. ‘역천자망’은 “하늘에 순응하면 흥하지만, 하늘을 거스르면 망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군에는
방공영사(憑公營私 : 공적인 일을 핑계로 사익을 꾀함)과 인중승천(人衆勝天 : 사람들이 많이 모여 힘이 강해지면 하늘도 이긴다) 등이 올랐다.
교수신문은 지난해인 2015년에도 혼용무도(昏庸無道ㆍ세상이 어지럽고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를 사자성어로 뽑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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