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제주지역 감귤조수입은 2천억원대로 추락하고 농업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2000년 기준 제주지역 농작물 조수입 가운데 가장 많은 조수입을 차지한 감귤은 46.9%로 지난 1996년 6천76억원을 기록한 반면 지난 1999년 3천257억원, 지난2000년 3천708억원, 지난2001년 3천616억원 등으로 최근 4년동안 계속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의 가격폭락 등으로 인해 자금조달이 쉽지않고 농·축협 등의 대출 및 융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데다 유류·인건비 등 생산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인해 농가부채도 덩달아 늘어나는 등 제주농업의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7월 통계청이 밝힌 지난 2001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서 제주지역 가구당 농가부채는 지난 1999년 2천571만원에서 지난2000년에는 2천934만원이 늘어났고 지난2001년에는 3천84만원으로 점차 매년 급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2000년기준 제주도의 농가의 총부채의 규모는 1조235억원으로 지난 지역내 총생산(GRDP) 4조8천여억원의 25%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민,전문가 등 관련단체에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장기저리 융자 대책지원과 농가부채 탕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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