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최순실게이트의 특별검사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여야 3당은 14일, '최순실게이트' 특별검사제도 적용 법안을 합의하며 특검팀을 꾸리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번 특검팀은 검사보 4명, 파견검사 20명, 수사관 40명 등으로 구성되며, 야당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한 2명의 특별검사 후보 중 1명을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국민은 박 대통령의 저격수를 자처해 왔던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를 특검 후보로 내세우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희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패배를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박 대통령에게 꽉 찬 돌직구를 던져 왔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 이정희 전 대표는 자신의 뜻을 이루는 데 실패했고, 박 대통령 당선 이후 통합진보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정당'으로 분류돼 해산됐다.
이정희 전 대표가 지난 2014년 SNS에 남긴 마지막 글은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다.
당시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독재 회귀를 막고 질식된 민주주의와 인권을 구출해내 주십시오. 비판 세력을 제거하고 말살하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 자체를 송두리째 파괴시키는 박근혜 정권의 폭력을 함께 막아 주십시오. 모든 것을 바쳐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라고 국민에 호소했다.
가능성을 차치하더라도, 이정희 전 대표가 최순실게이트의 특검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이 극에 달한 국민의 분노를 충분히 가늠케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이석기나오고 그자리에 닥그네 들어가라..
이정희는 특검으로 가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