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표 캐릭터 세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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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표 캐릭터 세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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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곰과 공주', 중국 상하이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 홍보활동 펼쳐

▲ 지난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 고마곰 ⓒ뉴스타운

공주시가 대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글로벌 유명 캐릭터로 키우고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6'에 참여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차이나 라인선싱 엑스포 2016'는 650여종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같은 시기 완구와 유아용품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돼 전 세계 120개국에서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행사다.

이에 공주시는 브랜드 가치 향상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무자와 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세계 굴지의 캐릭터가 대거 참여한 엑스포장에서 인지도가 약한 공주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방문단은 다양한 브랜드 및 관광 홍보물을 활용해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여해 세계적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 보았다면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아이디어, 브랜드 관광상품 및 해외 협력 기업을 발굴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써의 브랜드 역량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라이선싱 엑스포를 통해 미국 모바일 업체인 지바타(ZIVATAR)가 공주시 캐릭터에 관심을 보였고 공주시 브랜드 협약업체인 (주)지오넷과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판매 계약까지 이루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시는 이번 엑스포 참여를 계기로 캐릭터 홍보와 관광 상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연예인처럼 캐릭터도 팬들이 많이 형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고마곰과 공주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자치단체의 캐릭터도 단순한 홍보물이 아닌 지역을 알리고 돈까지 버는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우리나라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자치단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영상을 제작하고 브랜드 기념품 전문 판매점을 운영하는 등 앞선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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