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은 30일 평창 대화체육관에서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합동영결식을 가지며 조국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선배 전우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원근 사단장을 비롯해 심재국 평창군수, 김흥남 강원보훈지청장과 등 지역 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장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관계자 등 166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했다.
부대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5일 까지 약 4주간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맞서 국군과 미군이 함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원주 가곡리와 평창 장미산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했고 약 6,6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한 결과, 27구의 부분유해와 580여개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대는 전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유해발굴현장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애국심과 국가관 · 군인정신 함양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식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철민(중령) 기동대대장은 “지난 60여 년 동안 차디찬 땅속에서 잠들어있던 선배 전우들을 늦게나마 조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구원근(소장) 사단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면서 “선배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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