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참여작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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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참여작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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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연 당시부터 시작된 인기가 재연까지 이어져!

▲ 창작집단 LAS ⓒ뉴스타운

올해 초, 2016 산울림 고전극장의 참여작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의 재연 공연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추가 공연 요청에 힘입어 8월 2일부터 7일까지 연장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스 문학’을 테마로 한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 속 세 여신들의 이야기를 발췌한 후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해 재창작한 작품으로, 제우스를 오빠로, 아르테미스를 누나로 부르는 순간, 우리가 일상에서 쓰고 있는 언어들은 그리스 신들의 세계에서 빛을 발하는 ‘말’이 된다. 또한 흩어져 있는 각 신들의 에피소드가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어우러지는 대본은 대단히 치밀하고 정교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이 대본을 쓴 작가가 ‘헤라’ 역을 맡은 한송희 배우라는 사실은 더 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더불어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의 흥행요소 중 한 가지는 지금의 대한민국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는 사실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일베와 메갈리아, 남녀평등과 성역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점차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그리스의 세 여신이 각자의 입장을 내세워 토론을 벌이는 동안, 이 연극은 관객들에게 ‘무엇이 진정한 평등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여자들이 만드는 진짜 여자 이야기,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8월 2일~7일까지 산울림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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