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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카에다 1인자 오사마 빈 라덴. 그는 아직도 살아 있으며, 지하드(성전)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 Reuters^^^ | ||
2001년 9.11테러 주범으로 알려진 알 카에다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최 측근 아이만 알 자와리는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무자헤딘(성전에서 싸우는 전사)에게 이슬람 국가의 석유시설을 공격하라고 촉구하고, 오사마 빈 라덴의 서방세계와의 전쟁은 이제 막 시작단계라는 내용을 방송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오사마 빈 라덴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그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 사이트 비디오 포스트를 통해 내보낸 이 테이프는 빈 라덴이 아직도 알 카에다를 이끌 있는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게 한다고 7일 외신들은 전했다.
알 자와리는 테이프에서 “나는 (알라)신의 덕분으로 알 카에다는 보다 더 확장을 하고 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든 무슬림과 무자헤딘에게 기쁘게 전한다”고 밝히고, “신께서 보호해 주시는 세이크 오사마 빈 라덴 왕자는 아직도 지하드(성전)를 이끌고 있다”고 말하고, “무자헤딘은 우리를 지배하는, 우리의 석유를 도둑질해간 무슬림의 적들을 집중 공격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영국인들은 올 초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에 대해 알 카에다만 비난하는 정부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영국정부는 어리석음의 대가로 손이 잘려나가는 고통를 인내해야만 한다”며 “그들과의 전쟁은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미국과 그들의 십자군 연합은 어떠한 것도 성취할 수 없을 것이며, 매일 매일 공격을 받을 것이다”고 말하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등 세계 어디든 무자헤딘은 자금, 인력 그리고 기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1월 이라크 선거는 겨우 인구의 절반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며, 권력을 찬탈한 것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이라크 정부는 미국에 떠나지 말라고 구걸하고 있으며, 미국이 떠나는 날 그들은 끝장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번에 나타난 비디오테이프는 지난 9월 9.11 4주년 기념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알 카에다 2인자 알 자와리는 흰색 배경으로 인터뷰를 해, 정확한 정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 자와리는 지난 10월 카타르 소재 위성채널 알 자지라 방송이 내보낸 비디오테이프에서 “비록 파키스탄이 미국의 첩자이지만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무슬림들을 도와주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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