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이 그림 구매자들에게 검찰조사에 응하지 말라고 회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화투 그림을 조영남 그림으로 알고 산 구매자 중 일부가 피해 변제를 받았으니 조사에 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조영남 그림을 구매한 지인 중 일부가 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안다"며 "조사 불응 이유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조영남의 대작 의혹이 보도된 후 평론가 진중권은 트위터를 통해 사건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중권은 "사기죄가 적용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중권은 "현대예술에선 콘셉가 중요하다. 조영남이 콘셉트의 100%를 제공했다면 대작은 큰 문제가 없다. 다만 대작에 대한 공임비가 착취 수준인 게 문제라면 문제"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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