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오리배 야간운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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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오리배 야간운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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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규제는 풀고, 음주운행 안전은 지키고…”

▲ ⓒ뉴스타운

지난 달 20일부터 야간운행을 시작한 수성못 유람선과 오리배를 이번 주말에 450여 명의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면서 야경을 즐겼다.

대구 수성구 소재의 수성못에는 총 81척(유람선 2, 오리배등 79)이 운행되고 있으며, 그 중 30척이 야간운행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있다.

그동안 수성못 소유자인 농어촌공사의 내부규정에 의거 야간운행을 금지해 오고 있었으나 대구시와 수성구청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등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마침내 야간운행이 허용됐다.

그러나, 야간 운행은 주간보다 더 많은 안전관리가 필요하므로 대구시는 수성구 및 경찰청과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수성못을 찾는 관광객과 대구시민들이 야간 유람선을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엄정하게 안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용객들 또한 음주조종 금지, 승선중 물장난 금지 등 안전규정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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