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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주씨(31) | ||
유통시장의 기업화와 대형화로 기존의 동네가게들은 모두들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원정 오는 대형 할인마트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십여년 간 마을의 상권을 점유하고 있는 한 우량 상점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서 십여년동안 가게를 운영해온 <목감슈퍼>가 그 주인공인데 이곳의 번영의 견인차는 홍보와 손님서비스에서 남다른 의욕과 역량을 발휘해온 양은주(31)씨.
양씨는 고교 졸업 후 곧바로 가업인 슈퍼마켓의 운영에 뛰어들어 11년을 해오는 동안 상업의 철학과 노우하우를 쌓아왔다. 가게운영이라는 평범한 직종으로도 의욕과 노력여하에 따라 인정받을 만한 성취를 얻을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일을 맡은 지 얼마 되었나?
"11년이다. 학교 졸업 후 곧바로 이 일을 했다."
- 얼마 지난 후부터 장사의 법을 터득할 수 있었나
"처음에는 단순히 그전부터 수년동안 계속해왔던 오빠의 일을 봐주는 정도였지만 3~4년 지난 후부터 나름대로의 방식을 터득할 수 있었다. 열심히 일을 한 덕분에 언니들을 시집보내는데도 기여하고 집안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있다."
가게운영은 결혼하고 나서도 변함없이 할 수 있는 '전문직'
- 앞으로의 계획은, 상업을 자신의 길로 생각하나
"물론 나의 일로 생각하고 계속 이 길을 갈 것이다. 결혼하고 나서도 변함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이라서 좋다."
- 고객서비스에 있어서 어떤 방침이 있나
"항상 웃어주고 대화하는 것이 첫째다. 자주 오는 손님을 기억하고 그 손님이 어떤 물건을 찾는지도 기억한다. 예를 들면 담배를 사는 손님이 무엇을 찾았는지를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에 그 손님이 올 때, 그 손님이 어떤 담배를 달라고 말하려 하면 이미 물건을 준비해놓는다. 손님들의 가족관계도 알아놓는다."
'고객을 가족같이'는 구호 아닌 실천으로
- 가족관계는 일일이 묻기가 어렵지 않나
"대화하는 중에 흘려들은 정보는 모두 기억해 놓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되면 일부러 묻기도 한다.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한다는 것은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해야 한다. 고객도 저를 가족같이 편안하게 생각하게 되면 발길을 우리 가게로 돌리게 되는 것이다."
양씨의 사업성공 비결은 특별한 것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양씨의 <목감슈퍼>가 번창하는 동안에 근방에는 대형마트의 체인점이 들어서곤 했지만 경쟁력에서 밀려나고 말곤 했다. 고객유치와 경영합리화로 대형마트 못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할 수 있었던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가게의 안에 들어서면 다른 여느 곳보다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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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찾으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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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쪽에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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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은 적당히 드셔야..." |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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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나요?
뭔가 기대를 가지고 기사를 클릭 했건만 전혀 새로운 정보
없이 단편적인, 인터뷰 없이도 할수 있는 그런 몇가지 묻답
형식의 글로 끝나 버리는군요.
아마도 이 기사를 왜 쓰려 했는지에 대한 생각과 취재준비
없이 인터뷰를 하니 기사가 개판이지...시민기자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집에서 "인터뷰기사쓰기"에 관련된 책좀 읽
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