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21일(금)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는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의 작곡가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인 ‘황병기, 금향(琴香)으로 전설을 짓다’이 펼쳐진다.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이하 JUL)은 세 명의 가야금 솔로이스트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창작 가야금의 아카데미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숨겨진 레퍼토리의 발굴과 확장에 힘쓰고 있다.
JUL은 2011년부터 작곡가 시리즈를 통해 가야금 악곡의 거장 작곡가의 작품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해식, 백병동, 이성천, 이건용의 가야금 작품 목록들을 다시 살펴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고 깊이 있는 연주 무대를 선보여 왔다.
작곡가 시리즈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순서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현대국악을 개척하며 민족적 경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곡가 황병기의 작품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황병기, 금향(琴香)으로 전설을 짓다>에서는 가라도, 남도환상곡, 달하노피곰, 새봄(춘설), 차향이제, 하마단 등 총 여섯 곡을 연주한다.
이 곡들은 황병기 작품 중에 가장 잘 알려지고 대중적인 곡인 침향무, 비단길과 같은 곡들과는 다른 음악적 특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학구적이면서도 세련된 JUL의 연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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