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디트로이트에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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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디트로이트에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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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장 점유율 3% 목표

산타페와 소나타를 생산하기 위해 올초 미 몽고메리에 11억달러 규모의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한 현대자동차는 1억 1700만 달러를 들여, 미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와 앤 아버 사이 60에이커 면적에 연구개발 센터를 개소,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침투하기 위한 현지화 작업에 돌입, 미국 진출 10여만에 급속한 현대차의 판매 신장을 기하게 됐다.

현대차가 미국 시장인 진출한 1986년 이후, 품질 개선, 이미지 강화 및 소비자 니즈(needs) 충족에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여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 디트로이트 연구개발센터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안정성, 품질, 연료효율 등 자동차 성능 개선에 획기적인 진전을 도모, 미국 소비자 취향에 맞는 자동차를 생산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대차 관계자는 밝혔다.

1998년 현대에 몸을 담은 현대차 미 현지법인 밥 코스마이 사장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을 미국 현지에서 채용할 것이며, 연구개발을 한국 현대차가 직접 관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에프페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캘리포니아 어빈 소재 디자인 센터와 더불이 이번에 개소한 연구개발 센터도 앞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연구개발센터는 현재 140명의 직원이 있으나 오는 2007년 말경에는 400명으로 늘어 날것이라고 현대차 대변인은 말했다.

현대차는 1998년 미국에서 9 만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올들어 지금까지 349,186대를 판매했고, 자매 회사인 기아차는 216,362대를 판매했다. 현대는 올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50만대 판매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미시간 트로이 소재의 자동차 전문 분석가인 제이 디 파워의 제프 슈스터는 "현대는 매우 공격적이므로 세계 자동차의 거목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현대차의 앞날에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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