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에서 가수 싸이와 임차인의 대립을 폭로하자 싸이의 다른 행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한 매체는 독자 제보를 바탕으로 싸이가 영국 런던의 한 한인식당에서 소란을 피웠던 사실을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그날 싸이는 마감 시간이 오후 11시인 식당에 오후 10시 30분에 입장했고, 마감 시간이 지난 오후 11시 10분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종업원은 싸이에게 다가가 식사를 마쳐줄 것을 요청했지만 싸이는 "아직 밥도 안 먹었는데 어디서 나가라고 하는 거냐. X새끼야"라며 욕설이 섞인 폭언을 내뱉었다. 싸이의 동행자 중 한 명은 종업원에게 "내게는 그래도 되지만 싸이에게는 그러면 안되지"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막말에 이어 싸이는 금연인 식당에서 담배를 피우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등 지켜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전해졌다.
이 일이 있은 후 지난 2일 MBC 'PD수첩'은 싸이를 둘러싼 또 다른 논란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싸이는 자신의 한남동 건물 임차인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싸이는 "세입자가 영업 기간이 지나도 나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세입자의 입장은 조금 달랐다. 세입자 측은 "재건축을 하기로 해서 나가기로 한 것인데, 재건축은 하지도 않고 권리금, 이사비용도 없이 무조건 나가라고 했다"며 "싸이는 세입자를 짐짝 취급하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싸이와 임차인 간의 갈등은 법정 다툼으로까지 이어지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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