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그는 소시오패스인가, 사이코패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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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그의 정체 심층분석

▲ 박해진 김고은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치즈인더트랩'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해진이 그가 맡은 '유정'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서 박해진은 "웹툰 속 '유정' 캐릭터가 애매모호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금 더 과감하고 확실하게 표현했는데 '유정' 성격을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고 말한다. 아직 자라지 못한 아이의 솔직한 생각이라고 느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소시오패스의 공식 진단명은 '반사회적 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으로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행태를 전반적·지속적으로 보이며, 이러한 특징은 15세 이후에 시작된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코패스도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포함되는데 평소에는 정신병질이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해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정을 '반사회적 인격자애'로 진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행태의 지속성, 전박성 측면은 부합되지 않는데, 자신이 피해를 당한다고 느낄 때 그러한 성향이 드러나고 또한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동기가 모호한 것이 특징이지만 유정의 동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피해를 입었거나 이용당하면 그것에 대해 복수하려는 뚜렷한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의 발언대로 유정을 어린아이와 같은 인물로 바라보며 시청한다면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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