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중세유럽에서 성병예방의 필요에 따라 동물의 내장으로 만들어진 콘돔으로 시작해서 기술의 발달로 천연고무(Natural Rubber Latex)를 사용하여 피막을 최대한 얇게 하고 인장강도를 강하게 한 고품질로 발전되었다. 또한 콘돔기능의 다양성으로 인해 인구증가조절의 피임기능과 성병 및 기타 질병의 예방도구로서 이미 오래전부터 인식되어져 오고 있다.
현재 전 인류에게 인구의 증가 이외의 지속적이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질병은 후천성 면역결핍증(HIV/AIDS)이다. 이 질병으로 인해 이미 사하라사막 이남 7개국은 에이즈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40년 전 보다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보츠와나는 성인의 38.8%가 감염되어 평균수명이 39세에 불과한 상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한 해 동안 신규감염자 수는 내국인 기준으로 1,013명으로서 하루 평균 2.8명꼴로 발생하고 있으며, 과거 5년간 700명 이상이 매년 감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역학조사 결과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주요 감염경로로 밝혀졌다.
2013년 12월말 현재 내국인 누적감염자수는 10,423명으로 남성이 9,614명(92.2%), 여성이 809명(7.8%) 이며 이중 1,761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2013년 12월말 현재 국내 외국인 누적감염자수는 1,143명으로 나타났고, 남성이 810명(70.9%), 여성이 333명(29.1%)이다. 세계감염자는 약 3,500만명 정도로 매년 210만명 정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한해 15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월드 리서치의 2008년 에이즈에 대한 지식ㆍ태도ㆍ신념 및 행태조사결과를 인용, 우리나라 성인 콘돔 사용률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저조하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의식 또한 여전히 심각한 상태로 나타남에 따라 최고의 에이즈예방대책은 안전한 성생활과 콘돔사용임을 강조했다.
콘돔의 생산자는 기업규모로 국내 3개 업체, WHO 자료 기준으로 세계70여개 업체가 있다. 콘돔의 수요는 국내는 인구증가정책 기조로 전환됨에도 불구하고 세계인구 증가 및 AIDS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 국제가족계획연맹(IPPF) 및 국제 인구협회(PSI)등과 같은 국제 단체에서 벌이고 있는 아시아 인구 밀집 국가(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콘돔 무상공급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신세대들의 콘돔에 대한 인식변화 및 AIDS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선진국에서는 자국소비량 조차 충족시킬 수 없는 적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제조원가가 높아 저개발국가 지원프로그램 참여가 더더욱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주 공급선은 원자재의 주 생산지이자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이 있는 동남아시아산재 생산회사들이다. 특히 한국은 국제기구가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유지함은 물론이고, 지리적으로 원자재의 조달이 용이하므로 날씨, 온도 등 생산환경에서 품질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동남아시아보다 유리하다.
마케팅 시장을 국제입찰시장과 일반시장으로 구분하여 볼 때 국제입찰시장인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 국제가족계획연맹(IPPF) 및 국제인구협회(PSI)" 의 경우 일반시장과 비교했을 때 비록 가격이 낮다 하더라도 대량의 오더를 수주 할 수 있다는 잇점 외에, 상기와 같은 국제 공인 기관으로의 공급은 공급업체의 품질수준의 객관적인 평가를 직접적으로 국제시장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일반시장의 경우 주요국가는 미국(USAID), 브라질(보건성), 독일, 프랑스 등을 비롯하여 유럽, 남미 및 아시아시장 등이며 미국, 캐나다 및 인근의 중남미 시장으로의 더 많은 진출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 OEM에서 탈피하여 브랜드의 적극적인 수출로 기업이미지 향상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브랜드로서의 정책을 추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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