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의 아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가운데, 이경실이 과거 재혼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MC 진양혜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호감을 살 때 '내가 너 200억 부자로 만들어줄게'라고 하는 말이 나중에 재혼이나 삼혼할 땐 먹힐지 모르겠지만 초혼일 땐 '빨간 지붕의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게 먹히는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2007년 1월 남편 최 모 씨와 재혼한 이경실은 손양혜의 발언에 발끈하며 "재혼할 때도 200억, 300억 얘기한다고 해서 결혼하는 거 아니다. 재혼도 다 사랑을 갖고 하는 거다"라며 "재혼한 사람을 어떻게 보는 거야"라고 따졌다.
결국 진앙혜는 "마음을 담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 서부지법 형사 9단독 이광우 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를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월 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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