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 해양관련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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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 해양관련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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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시장이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뉴스타운

오는 3월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김성필)가 지역산업과 연계한 국책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새해 첫 기관 방문지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하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의 효율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R&D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3월에 문을 열 예정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4개 연구분야 50명 규모의 상주연구진이 근무할 예정으로 미래자원 개발연구를 위한 핵심조직이 포항에 정상 가동하게 된다.

5월 경에는 3차원 해저 지구물리 전용 탐사선 ‘탐해2호’의 전용 계류시설도 완공된다.  

‘탐해 2호’는 총톤수 2천85t, 전장 64m, 승선인원 36명을 태울 수 있는 해양탐사선이다. 해저지층의 지질과 지구물리 특성, 석유가스 및 광물자원 부존 여부를 탐사할 수 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김성필 센터장과 만나 한반도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포항지역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제약원료 개발 등 산업화 활용 전략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측에 기존 영일만산업단지를 활용해 기능성 세라믹 원자재 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문했다. 

포항시는 다양한 해양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포항이 해양지질은 물론 해양탐사를 비롯한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R&D 전진기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기로 했다.

김성필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에너지․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정상 가동되면 본격적인 해저자원탐사와 함께 에너지자원 및 지질연구개발기업의 창업과 교육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동해안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산업계 기술연구와 지질탐사 현장 실증, 동해안 지질자원연구개발로 지질신소재산업 육성 및 맞춤형 실용화 융합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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