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6개월 억울한 옥살이 주인공 문장식씨 1인 시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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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6개월 억울한 옥살이 주인공 문장식씨 1인 시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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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돈암재건축사업’에 전재산 400여억원 투자 후 빼앗긴 진실 밝혀달라 호소

▲ ⓒ뉴스타운

지난 1991년 ‘정릉·돈암재건축사업’에 전재산 400여억원을 투자하고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대기업과 조합간부들의 모함에 말려 7년6개월 감옥 생활을 하고 나온 문장식 회장(전 호삼건설 대표)이 새해부터 1인 시위에 나섰다(본지 2014년 7월 22일자 보도, ‘400억 투자하고 모함에 말려 7년6개월 감옥생활’)

문 회장은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그동안 청와대, 국회 등 관계요로에 진정과 함께 대기업 및 조합간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문 회장이 새해부터 1인시위를 본격화 한 것은 선거철만 되면 표를 달라고 국민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사람들이 뱃지만 달면 나 몰라라 한다며 국회의원들을 정면으로 성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4월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검찰개혁과 국민호소를 담은 글을 남기고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주변에서 근무하던 경찰들에 의해 목숨은 구했지만 3년이 넘어가지만 300명 국회의원 누구하나 억울함을 알아보려 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문 회장은 5일에 이어 7일 오전 8시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1시간 넘게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문 회장은 ‘국회의원 여러분! 국민을 위한다고? ㅎ ㅎ ㅎ’ ‘너무 억울하여 자기들 집(국회)앞에서 분신하였는데도 단 한✕도 알아보려않고 “나 몰라라” 무관심 일색’ ‘무주택 서민에게 750억 땅 통째로 삼킨 대기업 수사하라!’ ‘박0선 의원(법사위원장), 유0희 의원(사건지역) 양심은 있는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문 회장의 억울한 사연은 이미 인터넷 방송 ‘JBC까’ 및 시사주간지 등을 통해 알려져 있는 탓인지 1인시위 현장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문 회장은 1인시위와 관련 “진실과 정의가 뭔지 반드시 보여 주겠다”면서 “선거철을 앞두고 또 다시 정치인들이 고개를 숙이고 국민들에게 읍소하는 것을 보다 못해 거리로 나섰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정의가 살아 있다면 억울함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향후 책과 영화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회장은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를 택해 1인 시위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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