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크린으로 부천FC1995·포항 경기 단체 관람
야시장 먹거리·가족 놀이공간 등 즐길거리 마련
전통시장 한복판에서 프로축구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 야시장 먹거리까지 즐기는 여름밤 행사가 열린다.
부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원종중앙시장 중정 일대에서 ‘원종 그라운드 with 부천FC’를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원종중앙시장 중정 공간을 활용해 야시장과 스포츠 관람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시장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놀이, 축구 응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중정과 2층 내부 공간을 연계했다.
특히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K리그 부천FC1995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는 중정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부천FC 상품과 협업 상품도 판매하며, 유니폼을 착용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장소가 변경된다. 중정 3층에 위치한 ‘코스믹 커스텀’ 매장에서 실내 단체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먹거리도 행사 분위기를 더한다. 원종중앙시장 내 여러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야시장 메뉴를 선보이며, 2층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실내 놀이 공간이 운영된다.
부천시는 계절과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종중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중정 공간을 시민들의 체험과 교류가 이뤄지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종중앙시장에서 부천FC를 함께 응원하며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보다 친근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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