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사곡면(면장 김학혁)이 농한기를 맞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웃음치료반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설된 웃음치료반은 1월 한 달간 사곡면 화월1리 마을회관(매주 월요일, 13:30 ~ 15:00)과 고당1리 마을회관(매주 화요일, 13:00 ~ 14:30)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레크리에이션강사를 초청해 웃음치료와 웃음면역, 웃음효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단체게임, 운동놀이 등을 실시, 농한기 무료하게 지내던 주민들에게 활기를 되찾게 하면서 밝고 명랑한 마을 분위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은 "최근 각종 전자장비가 보급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살고 있지만 점차 각박해져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 농촌의 분위기도 미풍양속이 사라져가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함께 웃고 즐기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돼 크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김주건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 운영에도 빠듯한 예산이지만 현실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개설을 결정했다"며, "웃음치료반 운영이 당장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는 미미할 지라도 서로 양보하고 나눠 갖는 미덕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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