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무시무시한 식성 "기내에서 비빔밥 세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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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무시무시한 식성 "기내에서 비빔밥 세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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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무시무시한 식성

▲ '마리와 나' 강호동 무시무시한 식성 (사진: JTBC '마리와 나')

'마리와 나' 강호동이 화제인 가운데, 강호동의 식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는 유세윤이 강호동의 식성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유세윤은 "강호동과 함께 해외에 갔다 왔는데 기내에서 승무원이 비빔밥 세 그릇을 동시에 주더라"라고 말문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촬영 때문에 많이 못 먹어서 그런 거다"라며 해명했고, 유세윤은 "세 그릇을 달라고 할 때 줘야지 알아서 주는 건 놀리는 거"라며 지적했다.

유세윤의 말에 강호동은 "난 괜찮다. 내가 기분이 좋으면 좋은 게 아니냐. 그리고 그것도 성의니까 세 그릇을 맛있게 먹었다"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뒤에서 승무원들끼리 '그것 봐. 다 먹지?'라고 소곤거리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 중인 JTBC '마리와 나'는 바쁜 주인을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은 23일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고양이 토토 재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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