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김고은의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8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어떤 딸이냐"라는 질문에 "집에서는 굉장한 효녀다. 나 같은 딸은 없을 거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고은은 "살갑고 애교도 많은 편이다.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애교가 줄어들었는데 부모님과 친오빠가 함께 모이면 그때는 난리가 난다"라며 "예쁘고 귀여운 애교가 아니라 날뛰는 애교를 뿌린다. 그때는 나를 구경하는 형국이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고은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김고은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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