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ㆍ부여군ㆍ청양군 등 3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 도모를 통한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생활권 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회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3개 시ㆍ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선도사업인 나래원 장사시설 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의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3개 시ㆍ군은 공주시의 선진장사시설인 나래원을 공동으로 이용하면서 시설 확충과 시설 유지 관리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공동부담하는 한편, 장사업무 실ㆍ과장 회의 등의 금액조정회의를 통해 이용요금을 공동 적용키로 하는 등 나래원 이용에 관한 주요 사항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여와 청양 군민들도 나래원 이용 시 공주시민들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게 돼 이 지역 주민편의가 증진되고, 공주시 또한 유지관리비의 적자 부분을 인근 지자체의 부담금으로 충당할 수 있게 돼 재정 절감 부분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3억 1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요 시설을 확충하기로 하고 이중 부여군과 청양군이 각 7억 7000만 원을 부담, 내년부터 화장로, 회전주차로 등에 대한 설치공사를 2017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3개 시ㆍ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내년도 생활권 선도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예산안을 승인하는 한편,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출연금 공동 부담안 등을 의결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권협의회 회의를 통해 3개 지방자치단체가 동일한 문화권이라는 점을 공감하게 됐다"며, "지자체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진심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공동 번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권협의회는 2014년 각 지방자치단체가 생활권 규약을 고시로 확정하였으며 앞으로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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