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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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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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 포상금 전국 최고 금액 5만원으로 인상

▲ 청양군청 ⓒ뉴스타운

청양군이 최근 야생동물로부터 입는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짐에 따라 전국 최고의 금액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 포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고라니를 포획할 경우 1마리당 기존 2만원의 포상금을 5만원으로, 청솔모·까치·비둘기 등을 포획할 경우 기존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하는 조례를 개정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유해야생동물의 급격한 개체 수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농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25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피해방지봉사단을 운영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염려되는 농가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포획 및 구제로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야생동물피해방지봉사단은 올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약 800여 마리를 포획했으며, 야생동물의 출몰이 잦은 지역에 수시로 출장해 농작물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개정되는 이번 조례는 이달 중 공포돼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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