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심으로 도약하는 강원도가 되기를 기원하는 재전‘강원도민의 날 화합체육대회’가 대전 서구 탄방동에 소재하는 남선공원 종합체육관에서 10시에 개최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사가 끝난 후 유상학(녹야원 추모관 회장)대전 강원도민회장은 오늘의 대전 강원도민회가 있도록 애쓴 임원들에게 감사장과 새로운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회를 주관한 유상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2018년2월9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우리들의 고향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돼 강원도가 세계중심으로 도약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강원도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자”고 인사했다. 이어 강원도 양양출신인 박양주 대전 서구의회의장은 자신이 양양출신으로 강원도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강원도민들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자치행정교수답게 “강원도는 도약하지만 대전은 침체되고 있다”면서 “대전이 침체에서 벗어나도록 강원도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전에는 강원도민들이 약 45,000여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날 박병석(대전 서구갑)국회의원도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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