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옛 우물 대대적 복원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주시, 옛 우물 대대적 복원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까지 14개 우물터 전통 한옥형태로 복원...이웃 간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

▲ ⓒ뉴스타운

상수도 보급이 전무하던 산업화 이전, 각 마을에 자리 잡아 빨래터나 먹는 물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흉물로 방치된 옛 우물터가 새로운 이웃 간의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하고 있다.

공주시가 내년까지 지역 곳곳에 존재하는 총 14개의 우물터를 새롭게 정비, 전통 한옥형태의 우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4개의 우물을 정비했으며 내년에도 자체 사업비 2억 원을 예산에 계상, 10개의 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마을에서 먹는 물과 빨래터, 주민들 간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흉물이 된 우물을 전통 한옥양식으로 복원, 우물가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이웃 간에 단절 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또한, 옛 우물의 경우 가뭄 등에도 취수원이 마르지 않는 용천수가 많아 지속적으로 물이용이 가능 하다는 점을 이용, 마을 주민의 비상 식수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인 우물로 복원하고 년 2회 이상 먹는물 기준 수질검사를 실시해 우물 이용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우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흉물스럽던 우물이 전통 한옥양식으로 탈바꿈해 보기도 좋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관광객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도영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이상기후로 물 부족이 심화 될 것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옛 우물을 복원하여 물 부족에 대비하고 이웃 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