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MBC '밤을 걷는 선비' 17회에서 1인 3역을 보여준 이준기가 과거 거만해진 배우 1위로 뽑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2009년 5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거만해진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단시간에 거만해진 배우 1위로 선정됐다. 인정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준기는 "인정한다. 거만한 시기가 있었다"며 부인 하지 않았다.
이준기는 "'왕의 남자' 이후 엄청난 열풍이 불었다. 한 지인도 '여기는 이준기 나라 같다'고 했다. 붕 뜬 기분이었다"며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많은 매체에서 관심을 가져 줬다. 항상 똑같은 인터뷰를 하다 보니 지쳤다. 그러다 보니 기자분들 사이에서 건방지다는 소문이 돌았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나를 멀리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준기는 "스타의 맛을 알아버려 겁이 났다. 내가 원하던 모습이 아니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 17회에서 조양선(이유비)의 흡혈 키스를 받은 후 이제까지는 다른 흡혈귀로 변신해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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