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남철과 콤비를 이뤄 대한민국을 웃겼던 남성남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생전 남철 사망 당시 심경을 밝힌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남은 지난 2013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철의 사망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남은 "남철이 목디스크가 있어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다. 이후 병원에 입원했을 때 건강하게 퇴원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의사가 '사망했다'고 전했다"며 그때의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남성남의 아내는 "남편이 남철의 사망 소식을 듣고 첫날은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내가 죽었어도 그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애틋한 우정을 전했다.
한편 남성남은 2일 발인식을 치른 후 故 남철이 잠들어 있는 휴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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