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관객 간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무료라이브페스티벌 ‘문화가있는 날X홍대페스트’가 오는 26일(수) 무브홀, 폼텍웍스홀, 롤링홀 3개의 라이브 공연장과 카페 버닝하트, 복합문화공간 무대륙 등 8개의 이색 공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5홍대페스트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다양한 라이브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은 라이브가 가능한 클럽, 카페 등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가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부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참가팀은 램즈X주혜, 랄라스윗, 후후, 솔루션스, 로맨틱펀치, 쏜애플 등 총 34팀으로 KBS2 Top밴드 시즌2 준우승 로맨틱펀치가 2년 연속 참여하며, 2008년 MBC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랄라스윗, 아시아방송국연합 ABU라디오송 페스티벌에서 ‘리틀 김광진’으로 호평받은 싱어송라이터 램즈(양영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램즈(양영호)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혜와 콜라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글 1집 앨범에 수록된 유로스타(작사, 작곡, 편곡 양영호)를 기존과 달리 신나는 비트의 어쿠스틱 편성으로 편곡하여 색다른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램즈는 “날씨도 덥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힐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이번 홍대페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연 문화에 조금 더 쉽게 접근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있는날X홍대페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뮤직의 뮤직스페셜 코너(http://me2.do/5nnbmxc5)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