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조치원읍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조치원 공공하수처리장의 증설 및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1일 2만톤의 시설용량을 5000톤 증설해 하루 2만 5000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증설한다는 것.
또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수질 기준이 현행 5ppm에서 3ppm으로 강화됨(2018년 시행)에 따라 시설을 개량하게 됐다.
세종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증설 부지로 기존시설의 인접 부지 일부를 결정했는데,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성 및 연계성을 고려해 관중석 일부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체육공원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만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설계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축구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면적만 활용하고, 사업기간 중에도 축구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229억 원이 투입되는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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