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희망우체통’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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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우체통’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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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배달

▲ 충주시가 지난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희망우체통’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배달하고 있다. ⓒ뉴스타운

충주시가 지난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희망우체통’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배달하고 있다.

‘희망우체통’은 충주시내 총 18곳에 설치 운영 중이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수시로 엽서를 수거하고 대상자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자원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상황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

일례로, 수안보에 거주하고 있는 한 노인이 갑작스런 강풍으로 지붕과 보일러가 손실되고 전기가 끊기면서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엽서 사연이 희망우체통에 넣어줬다.

사연을 접한 희망복지지원팀은 대한주택보증공사 연계로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붕수리 뿐 아니라 노후시설 개보수까지 완료했고, 기초수급책정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다양한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은 노인은 “살아오면서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 본 적은 처음”이고, “새로운 공간에서 좀 더 오래살고 싶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안전, 경제, 자녀양육,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연들이 제보되고 있으며, 시는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선화 충주시 희망복지지원팀장은 “희망우체통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스스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희망전령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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