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폐암 표적치료제 유한양행에 수익배분방식 글로벌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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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폐암 표적치료제 유한양행에 수익배분방식 글로벌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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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비소세포폐암의 발병 및 주요 내성 원인인 이중돌연변이 EGFR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유한양행에 수익배분방식으로 글로벌 기술이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2014년 국내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은 해외 및 국내에서 임상 2상까지 수행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하고, 오스코텍과 글로벌 기술이전 수익을 배분하는 윈-윈 모델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기술 이전으로 오스코텍은 초기 기술료 수익으로 올해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글로벌기술이전시 수익의 상당 비율을 유한양행과 나누게 된다.

 오스코텍 본사 연구소와 미국 내 보스턴연구소가 약 3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은 1세대 약제인 타세바나 이레사 투여 후 저항성의 원인 돌연변이 및 이중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제3세대 치료제로 탁월한 항암 효능을 보이며,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로 투과성이 높아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뇌암의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원 연구소장은 “폐암치료제의 경우, 앞서가던 글로벌 제약사의 후보물질이 정상EGFR 선택성이 낮아 부작용의 문제가 있고, 최근 뇌 전이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뇌 투과가 용이한 물질에 대한 요구가 있어, 당사의 신약 후보물질이 경쟁 우위를 갖는 신약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의 신약물질에 대해 즉시 전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임상 2상 전반기를 마치고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기존 약제를 뛰어 넘는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폐암의 85% 가량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2013년 51억불 규모로 매년 6.6%씩 성장하여 2020년에는 79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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