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 7월 21일자로 하반기 인사단행을 했다.
특히 공보관실 팀장들에 대해 인사단행을 했지만 때가 너무 묻어있는 곳을 물로 씻기란 불가피한 일인지도 모른다. 출입 언론사와의 유대관계도 편파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입맛대로 순위를 정하고 대우하는 관행이 아직도 초딩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곳을 개선한다고 개선되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보관실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지만 시장과 불화로 인해 몇몇 언론사를 차별하고, 대우는커녕 문제언론사로 대접하는 그런 곳이 인사다행을 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을 듯하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행정을 추구하는 아산시가 과연 제대로 된 인사단행을 했는지도 의문이다. 또, 공보관실의 문제점을 파악조차 못하고 행정을 펼치는 윗사람들도 문제가 많을 수밖에 없다.
언론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도 지는 사람도 없다. 그것도 공무원이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치우치고 편파행정을 펼치고 있는 아산시를 보면서 과연 아산시가 누구 때문에 돌아가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운동선수는 성적이 최우선이다. 그렇다면 시장의 최우선은 무엇일까?
일부 언론에서 바라보는 아산시는 현재도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것은 전 강희복 시장의 리더십과 현 복기왕 시장의 리더십을 비교 분석한 결과로 보인다. 아산시민들도 “아산시에는 인재가 없다”, “천안시와 통합하는 게 났다”는 불평불만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이렇듯 아산시가 제대로 잘하는 것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공보관실은 시간 때우는 부서가 아니다. 인력은 많은데 활용을 못하는 부서로 유명하다.
장비도 최첨단으로 보유하고 있어도 무용지물, 보도자료는 수준이하의 자료를 배포하고 있고, 홍보도 최하위지만 정작 이런 장단점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몇몇에 불과하다.
아산시가 인사단행을 하려면 확실히 물갈이를 했어야 했다. 몇 명만 바뀐다고 공보관실이 예전의 명성을 찾기란 힘들 것이다. 아마도 다른 시장이 당선 되기전까지는 어려울 듯하다.
이번에는 뭔가 바뀌겠지, 행정다운 행정을 펼치겠지, 그런 꿈같은 생각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아산시, 이번에도 공보관실의 개편은 꿈속에 존재하는 희망으로 남고 말았다.
“아산시에 필요한 인재가 나오길 바랄뿐이다.” 그것이 아산이 발전하고 살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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