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지역경제 살리기 할인 참여 외식업체들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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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지역경제 살리기 할인 참여 외식업체들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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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출구 전략 통한 듯

▲ 아산시청 직원들이 관내 식당에 설치된 메르스 경기침체 타파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타운

메르스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 타파를 위해 아산시가 시행 중인 경기부양 종합대책이 성과를 거두며 외식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일 (사)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의 참여로 관내 외식업소 등의 할인 및 이벤트 당첨자 경품을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 발표 후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할인업소 및 할인 내역, 관련 외․회식 사진 이벤트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벌여왔다.

이벤트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난 지금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소들의 매출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지역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A업소는 메르스 발병 이후 복합적인 직격탄을 맞았었다. 이곳은 평일은 개인 및 단체 단위의 외식 손님을 받고 주말과 공휴일은 결혼식 피로연과 돌잔치 등을 병행했지만 개인 및 단체의 외식․회식이 줄어들고 돌잔치가 취소되며 결혼식 하객도 반으로 줄어들었다.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인 지난달 말에도 손님 수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산시가 종합 대책을 발표한 이달 1일부터는 매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였고 현재는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기보다 30%가량 매출이 회복됐다.

아산 시내 권역에 위치한 B고기집과 C한정식집도 사정은 마찬가지. 메르스 발생 후 6월 한달 간 매출 손실액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등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종합 대책 발표 후인 이달부터는 확연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주들은 아산시의 경기부양 종합대책 발표가 매출에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외식업소 관계자들은 “지난 6월은 세월호 참사 당시를 뛰어 넘는 불경기였다”고 전하며 “최근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회식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는 이런 창의적인 시정이 지역 경기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의 제공으로 50만원 상당의 식사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외․회식 사진 이벤트에는 14일 오전 현재 269건이 등록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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