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시각장애인 9명은 13일 3개월간 진행된 바리스타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불편한 몸과 다소 늦은나이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하루 3시간씩 꾸준히 시간을 할애하여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여주며 바리스타과정에 도전한 결과 9명 모두가 깊은 커피향을 선보 일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교육이수후 청춘까페 봉사단을 만들어 인제군 주요행사를 봉사의 날로 정하여 나눔 바자회 및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불우이웃이나 시각장애인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인제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교육은 시각장애인의 자발적 참여를 우선하고 지속적인 자기능력 개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인제군(경제협력과)의 지원과 글로벌평생교육원의 주최로 이루어진 사업이다.
인제군은 2010년부터 군 자체사업으로 산업기술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제군 관내 소재하는 글로벌능력개발원을 통해 지난해는 시니어 바리스타운영과정을 통해 9명의 바리스타를 배출하였고,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과정을 운영한 결과 9명의 바리스타를 양성했다.
김주형 일자리지원담당은“산업기술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또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긍심을 느끼고, 새롭게 정착하는 많은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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