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승용차 모로코에 판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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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승용차 모로코에 판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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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품 수출 및 한국이미지 제고 기대

르노 삼성자동차 SQ5 모델의 모로코 시판을 위한 시현행사가 2월 21일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됐다.

현지 언론인, 자동차 관련인사 등 5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와 시승식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현지 참석한 인사들로부터 모로코에서 인기 차종인 폴크스바겐의 뉴파사트(Passat)에 견줄만한 성능과 스페이스를 갖춘 차종으로 관심을 끌었다.

르노자동차는 모로코에서 프랑스의 푸조에 이어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서 메간느(Megane), 라구나(Laguna) 등 전차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의 경우 연간 1천만달러의 핸드폰 판매호조로 한국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좋기 때문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초기시장 진입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 25%대의 모로코 국민차는 시장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반면, 수입자동차는 매년 20%이상 판매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산 승용차의 경우 2001년도에 약 1천대를 판매해 3.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나 2002년도는 대우자동차등의 판매부진으로 점유율이 2%대로 줄어든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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