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따뜻한 후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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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따뜻한 후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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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인제군은 치아가 없어 현실을 비관, 자살까지 시도한 지역주민에게 민간후원자의 지원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화에 거주하는 박00씨는 지난 겨울 빙판에 넘어져 부분틀니가 부러져 2개의 앞니만 남은 상황에서 400만원 이상이 되는 고액의 치과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음식을 씹을 수 없어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은 물론 대인기피증상까지 생겨 최근 현실을 비관해 자살까지 시도하였다.

공공자원으로는 지원이 불가한 현실에서 사례관리사 김선정씨와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주위의 노력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북면 서울약국(약사 나영희)에서 지정기탁후원금 100만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회장 최승익) 310만원 치과진료비 지원에 선뜻 나서기로 한 것이다.

박00씨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고 더욱 열심히 살 것을 약속했다.
인제군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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