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발전을 지향하는 공주시 시민단체연합회가 공주대학교 총장 장기 공석 사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공주대학교와 교육부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주시 강북발전협의회, 공주시 상인연합회, 공주시 이ㆍ통장지회, 공주시 장애인연합회,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주시 축구연합회 등 14개 단체가 모여 결성한 공주시 시민단체연합회(회장 윤경태, 이하 공시련)는 9일 공주문화원에서 공주대학교 총장 공석으로 불거진 현 사태에 대한 공주시민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청와대와 교육부에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공시련은, “공주대서 추천한 총장임용후보자 2인을 교육부가 제청을 거부함으로써, 총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다”며, “교육부는 제청을 거부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여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부적격 사유를 즉각 고지할 것”을 요구했다.
공시련은 또, “공주대는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지 말고 교육부의 권고대로 재추천 등의 절차를 곧바로 추진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차기 총장은 덕망과 도덕성을 갖추고 공주대학교와 공주시의 상생발전에 앞장서는 능력있고 참신한 인물이 발탁돼야한다”고 밝혔다.
윤경태 공시련 회장은 “세종시 건설에 따른 공주시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경제가 설상가상 공주대 총장의 장기 공석으로 더욱 침체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공주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인사가 총장으로 임명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공주시민들은 “부적격 사유로 교육부로부터 제청이 거부된 공주대 총장 임용후보자 K모 교수가 과거 김재현 전 총장이 추진했던 공주대 교명변경과 대학본부 천안캠퍼스로의 이전에 적극 동조하는 등 공주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인물로써, 총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고 성토했다.
시민들은 또, “공주대가 교육부 권고대로 총장후보자 재추천 절차를 진행한다면 또 다시 아까운 시간만 소비할 것”이라며, “교육부는 공주대가 기 추천한 후보자 2인중 부적격 사유가 없는 인사를 총장으로 임명한다면 그동안 공석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시민연합회 참여단체는 ▲공주시 강북발전협의회(회장 윤경태), ▲공주시 방범연합대(대장 변종길), ▲공주시 상인연합회(회장 노수권), ▲공주시 상가번영회(회장 고재수), ▲공주시 장애인연합회(회장 장원석), ▲공주시 신관동상가번영회(회장 신고철), ▲충청남도 다문화가정협회(회장 박인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경수), ▲공주시 축구연합회(회장 윤경태), ▲공주시 씨름협회(회장 신영상), ▲공주시 풋살협회(회장 이세규), ▲공주시 역도연맹(회장 양희수), ▲공주시 야구연합회(회장 정영진), ▲(사)공주시 이ㆍ통장지회(회장 남창희) 등 14개 단체(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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