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문학과 역사의 향기를 찾아 떠나다'를 독서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학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폭넓은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는 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문학 강연과 지역탐방 등이 총 11회에 걸쳐 시립도서관 웅진관에서 진행된다는 것.
4일 열리는 강연은 '윤동주 시에 있는 결핍과 행복'이란 주제로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로부터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에 대한 문학 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 시인의 삶의 흔적이 담긴 초고본 등을 관람할 계획이다.
오는 7월 2일에는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마곡사의 역사와 문화유'’에 대한 강연과 탐방이, 9월에는 시낭송가 이상희 씨가 강연자로 나서 '시낭송을 통한 마음 힐링'을 주제로 시낭송 강연을, 또, 공주대학교 조동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설가 박범신의 소설 세계와 충남 현대소설의 특징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밀접한 문화공간인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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