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농현장에 EM 배달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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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현장에 EM 배달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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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50톤 배양ㆍ공급 등 적기 영농지원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

공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EM(유용미생물)을 영농현장까지 배달해주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토양환경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축사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EM을 매주 수ㆍ금요일에 방문농가에 한해 1농가당 20리터씩 무료로 제공해왔다는 것.

하지만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는 EM을 공급받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특히 원거리 농업인의 경우에는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주시는 이 같은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유구읍, 이인면, 계룡면, 반포면, 정안면에 주1회 1톤씩 EM을 배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M을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계룡면 이원재 씨는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현지까지 유용미생물을 배달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시는 이 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EM수령에 따른 시간단축과 영농편의를 제공, 적기 영농을 지원하게 되며 차량이 없는 농가나 부녀자, 노인 등 그간 EM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소농가들에게도 이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로 농작물을 재배하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이 절감되고, 병해충저항성 증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71㎡ 규모의 배양실, 실험실, 기계실, 공급실 등을 갖추고 멸균배양기 등 10여종의 장비를 활용, 유용미생물 등 4종 550톤을 연중 배양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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